11일부터 운행 시작…1호선 이용자 편의 증진 기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신이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신이문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작된 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편하게 신이문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신이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으로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비롯 주민들의 신이문역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1· 2번 출구 쪽에도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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