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서울 관광·투자의 밤’ 행사 개최
시는 9일 오후 6시 (현지시각)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내 플라워돔에서 ‘서울 관광·투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관광청(STB)과 업무협약(MOC)도 예정 돼있다. 협약에 따라 ▲정례적 관광교류 및 관련 정책 공유 ▲상호 관광마케팅 지원 ▲트래블 마트와 전시회, 관광축제에 관련업계 참여 등 두 도시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적극 모색한다.
현장에서는 SH공사가 싱가포르 글로벌 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마곡지구, 고덕 강일지구, 창동상계, 상암 DMC 투자유치 홍보관도 운영한다.
김의승 시 관광체육국장은 “싱가포르 관광청과 첫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과 싱가포르의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교류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