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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우즈 "연내 복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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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퀴큰론스내셔널에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 대회 호스트의 역할을 수행했다. 베데스다(美 메릴랜드주)=Getty images/멀티비츠

타이거 우즈가 퀴큰론스내셔널에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 대회 호스트의 역할을 수행했다. 베데스다(美 메릴랜드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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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타이거 우즈(미국)의 연내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우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골프장(파71ㆍ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퀴큰론스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최종 4라운드를 참관한 뒤 '올해 경기에 나설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회에 나가고 싶지만 시기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 대회가 바로 우즈가 2007년 AT&T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창설해 공을 들이고 있는 무대다. AT&T에서 후원하다가 2014년부터 미국의 대부업체 퀴큰론스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대회 명이 변경됐다. 우즈는 이날 중계석에서 '호스트'의 역할을 수행했고, 경기 후 빌리 헐리 3세(미국)에게 우승컵을 수여했다.

지난해 9월 허리수술 이후 코스를 떠난 상황이다. 2주 전 올 시즌 두번째 메이저 116번째 US오픈에 일찌감치 출전을 신청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지만 결국 대회를 포기했다. PGA투어 2015/2016시즌이 8월 중순이면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복귀 가능성은 더욱 낮다. 우즈는 "4, 5일 연속해서 하루에 36홀을 소화할 정도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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