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4주년 기념…최대 45% 할인 혜택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유료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이 4주간 일반 고객에게 개방된다. 오픈 4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 행사로 최대 45%의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다.
1일 빅마켓은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빅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빅(VIC)마켓이란 밸류 인 커스토머(Value In Customer)의 이니셜을 딴 이름으로,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와 더 큰 혜택, 즐거움을 제공하는 회원제 할인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롯데 빅마켓은 이번 오픈 4주년을 맞아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고객 중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약 4주간 빅마켓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빅마켓 회원들에게는 특별 혜택을 제공해 30만원, 5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각 1만원, 2만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황금연휴 기간인 3~6일까지는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해 10만원 이상 구매 회원에게 3일 진라면 매운맛(5입)을, 4일 하루견과(20g·10봉)를, 5일 두보레 비누(9입)를, 6일지퍼백(중형·160매)를 증정한다. (점당 일별 100명 선착순 한정)
3~1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오픈행사 기간에는 '국내산 수산물 모음전'을 진행해 국산 활 전복(4마리·1팩), 국내산 양념 바다장어(3마리·1팩)를 각 9990원에, 봉지 멍게(260g)를 5590원에, 국산 생물 낙지(4마리·1팩)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노비스'의 겨울 이월재고를 정상가 대비 최대 45% 가량 할인 판매해 노비스 릴키 키즈 다운점퍼를 19만9000원에, 노비스 야테시 남성 다운점퍼를 69만9000원에, 노비스 튤라 여성 다운점퍼를 59만9000원에 선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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