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식·청소년식 분야, 대회출전 2개 팀 10명 전원 수상 성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KIR, 단장 김진강) 학생들이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년 삼삼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회에 참가한 2개 팀 모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삼삼하니 살아있네’(팀장 김성수 교수) 팀은 성장발달에 필요한 청소년식 분야에서 능이버섯밥, 해산물 사골전골, 퀴노아떡갈비, 치킨롤라드, 연어콩피, 초석장김치, 대하찜, 고등어튀김, 두부 들깨소스 나물무침, 소 간 무침 등 10가지를 선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리법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7개 팀이 겨뤄 단 17개 팀만이 수상했으며, 호남대학교 KIR사업단은 대회에 출전한 2개 팀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조리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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