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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옐런 의장 금리인상 지연 언급에…20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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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준금리 지연 언급에 200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이는 장중기준으로 지난 23일 이후 6거래일만이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27포인트(0.46%) 오른 2004.1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옐런 연준 의장이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상승마감했다.

옐런 의장은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세계 경제 위험이 지난해 12월 이후 증가했다"면서 "위원회가 통화 정책을 조절하는 데 있어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코스피가 긍정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억원, 1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166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68%), 제조업(0.84%), 증권(0.77%), 화학(0.64%), 기계(0.61%) 등이 오르고 있고 은행(-0.84%), 금융업(-0.46%), 음식료업(-0.45%) 등이 소폭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별로는 대부분 종목이 오름세인 가운데 삼성전자우 (2.19%), 삼성전자 (2.02%), LG화학 (1.70%)이 1% 이상 상승중이고, 현대모비스 (-0.40%), 한국전력 (-0.17%)만이 하락중이다.

상한가와 하한가 없이 451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281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105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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