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24분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대비 8.39% 내린 2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연결기준)은 1269억원이며 단기성(유동) 차입금은 2조7207억원에 달한다. 전체 차입금에서 단기성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54% 수준이다.
회사의 신용등급이 지난해 말 `B+`로 하향 조정돼 회사채 시장에서의 자금조달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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