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통신 3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864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4% 하락한, 전년동기 대비는 21% 오른 액수다.
그는 이어 "특히 이번 4분기엔 통신 3사 모두 전분기비 이동전화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 성장이 예상돼 긍정적"이라며 "업체별로는 KT가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SKT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 기록이 예상돼 이번 실적 시즌엔 KT에 대한 매수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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