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불가리아 출신 요리사 미카엘(33, 본명 아시미노프할스파소프)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료가 채무 문제로 가압류됐다. 여기에 미카엘의 전 조선호텔 셰프 경력이 허위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6일 성희성 PD는 "미카엘 셰프가 조선호텔 셰프 출신이 아니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 불가리아 쉐라톤 호텔에서 일하다 조선호텔 경력 셰프로 일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카엘 셰프가 조선호텔에서 일했다는 걸 증빙할 수 있다고 했다"며 "미카엘 셰프와 직접 만나서 정확하게 확인 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매수한 불가리아 레스토랑 매수대금을 갚지 않아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료가 가압류됐다는 보도에 대해 "개인 송사 관련해서 회사로부터 출연료 가압류 얘기를 들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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