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민SNS 순위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트위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카스 45.7%, 페북 30% 트위터 10.8%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조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즐겨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카카오스토리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이 카카오스토리를 바짝 뒤쫓으며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미디어보유와 이용행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들이 사용하는 SNS계정으로 카카오스토리(45.7%)를 가장 많이 꼽았다.

페이스북은 30%로 2위를, 트위터와 네이버 밴드는 각각 10.8%와 7.2%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페이스북은 2013년부터 카카오스토리와의 격차를 좁히며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3년 23.4%, 2014년 28.4%, 올해 30.0% 등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트위터 이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카카오스토리가 생기기 전인 2011년 트위터 이용자는 20.4%에 달했지만 올해는 10.8%까지 감소했다.

2011년 59.8%를 차지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올해 2.4%를 기록, 사실상 SNS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카카오톡은 단순 메신저로 분류돼 이번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

올해 미디어 기기별 SNS 이용 시간은 1시간5분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스마트폰이 58분을 차지했다. PC의 경우 7분에 그쳤다. 이는 사용자 대부분이 PC가 아닌 스마트폰을 이용, SNS를 한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올해 전국 16개 시도 5000여 가구와 가구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미디어패널조사를 실시한 것을 바탕으로 도출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