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소지섭 호텔 스위트룸서 '야릇' 신음소리까지…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사진=몽작소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의 첫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9일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측이 공식홈페이지,네이버 캐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37초 분량의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오 마이 비너스'의 비하인드 영상은 호텔 스위트룸이 배경이다. 특히 소지섭·신민아의 야릇한 대사와 호텔을 가득 메우는 신민아의 신음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영상에서 소지섭은 "처음만 아프고 조금 있음 좋아져요"라고 말했다. 이에 신민아는 "어머, 아 잠깐"이라며 리얼한 신음소리를 내 '오 마이 비너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과 더불어 소지섭·신민아의 호텔 스위트룸 촬영 현장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잔뜩 인상을 쓰면서도 신민아의 몸을 이불로 감싸주며 이마를 짚는 등 정성스러운 간호를 하고 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남자와 '몸짱'에서 '몸꽝' 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싹트는 로맨스를 그린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