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춘석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정국 해법을 찾는다. 합의의 성과에 따라 원내대표간 회동 성사도 점쳐진다. 한편에서는 이날 여야수석 회동의 성과와 무관하게 다음주 야당의 국회 일정 참여가능성이 점쳐진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저녁에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저지 문화제'를 문화제를 연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연설을 하고,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피아노 연주를, 도종환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글을 낭독할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