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7일 오후 선유도역 골목상점가 일대에서 개최된 ‘제3회 선유로운 노포페스티벌’에 참석해 선유 골목의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선함에 취하다’를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하고 신선한 체험 부스 및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축제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축제 현장을 살피며 골목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와 이벤트 등을 여유롭게 관람하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선유도역 골목 상점가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많이 방문하셔서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축제를 많이 준비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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