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늘부터 '연말정산'이 쉬워진다.
정부 3.0추진위원회와 국세청은 4일 발표한 '편리한 연말정산' 방안에 따라 간소화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최근 3년간의 연말정산 항목별 공제현황 자료 및 공제항목별 절세 방법을 함께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9월까지 사용한 카드 내역을 보고 남은 2개월 동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중 어떤 걸 써야 나중에 더 돌려받을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정부는 이 같은 방안이 연말정산을 하는 1600만 근로자의 시간절약 뿐 아니라 종이문서 감축 효과 등으로 매년 2100억 원의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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