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지난 8월20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전국 대학에 재학중인 14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금공단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입기간이 부족한 저소득 가입자 1671명게 연금보험료를 지원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여행 63회를 진행했다. 또 독거어르신 9998명에게 말벗 및 물품 후원 등의 사회봉사를 펼쳤다.
또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국 38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특산물 직판 행사와 농산물 구입, 일손돕기와 의료봉사, 재능기부 활동, 재해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구호 봉사 등 171회 교류행사를 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은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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