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욱 ㈜롯데리아 상무(좌)와 허순만 서울시 교육청 평생교육국장(가운데), 조성환 KBSN 위원(우)이 양천구 목동 신월 야구장에서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대회 본선 개최에 앞서 각 팀 주장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리아가 지난 7일 목동에 위치한 신월야구장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후원식 및 본선 리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한동욱 롯데리아 상무와 허순만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대회 후원 협약식과 현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인 조성환 위원을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후원식에 이어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본선 개최와 함께 약 6개월간의 예선리그를 통해 선발된 초등부(4개교), 중등부(남자 6개교, 여자 2개교), 고등부 5개교가 참가해 오는 9일까지 본선 및 결선리그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와 달리 여학생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여중부 리그를 새롭게 확대 운영하며, 참여 폭을 확대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야구교실, 롯데리아 페스티볼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올해로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는 본 대회와 함께,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