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유학원을 통해 유학비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학비를 제외한 일부 수수료만 카드로 결제하는 수준에 그쳐왔다. 앞으로는 유학 상담을 마친 고객은 유학원에서 부여 받는 인증번호를 이용해 유학비 안전결제 서비스 전용사이트(http://kginicisuhak.com)에 접속하고, 하나카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무이자할부, 캐시백 등 카드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유학비 안전결제 서비스는 국내 5개 유학원(탑클래스유학센터, TNS유학, 영국유학닷컴, 워킹홀리데이센터, 디스커버아일랜드)에서 우선 적용된다. 한국유학협회는 향후 약 150여 곳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카드와 KG이니시스가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나은행은 외화송금 부분을 한국유학협회는 유학원 채널 확대를 각각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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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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