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24일 "유엔총회 제70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리수용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이 23일 뉴욕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리수용 외무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음 달 1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리 외무상은 유엔 개발정상회의(25∼27일)에도 참석해 북한의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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