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더샵'이 1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Korea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 아파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까지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받게 됐다.
입주자 180명과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서울 '상도동 더샵', 인천 '송도 더샵 그린워크',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울산 '문수산 더샵'과 전북 '익산 더샵' 등 8개 단지 총 6280가구가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이 2002년부터 사용해온 '더샵'은 '헤아림'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과 안전, 자연친화성을 최우선에 두고 건설해 오면서 친환경 녹색아파트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고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쿨존 사고예방 서비스 ▲자녀 안전 서비스 ▲부녀자 안심 서비스 등 단지 주변에서부터 집안까지 3단계 보안 체계를 갖춘 '더샵 지키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앞으로도 앞선 생각,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삶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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