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터치, '페넬로페 바이탈 릴리로즈' 물티슈 런칭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더퍼스트터치의 프리미엄 브랜드 페넬로페가 파격적인 리뉴얼 스펙의 '바이탈 릴리로즈' 물티슈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즌 페넬로페에서 획기적으로 선보이는 바이탈 릴리로즈 물티슈는 새롭게 바뀐 화장품법을 꼼꼼하게 적용, 자사 연구진들과 직접 육아를 하는 아기 엄마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탄생시킨 신제품이다.

새롭게 출시한 페넬로페 바이탈 릴리로즈 물티슈는 화장품법 기준에 의거, 품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안전한 원료만 사용했으며 천연 펄프 추출물인 셀룰로오즈로 만든 친환경 라이오셀 성분을 함유한 쉐리하트 원단을 사용했다. 라이오셀 쉐리하트 원단은 실크 같은 부드러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천연 펄프에서 섬유소만을 추출, 일체의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자연에서 생분해 되는 친환경 섬유다. 안전성과 실용성을 더욱 강화시켰으며 물티슈 매수 또한 72매로 늘렸다.

무엇보다 페넬로페 바이탈 릴리로즈 물티슈는 유해 물질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성분들을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는 유해화학성분 무첨가 4Free 처방을 선언, 차별화 된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CMIT, MIT 등의 유해성분을 완전히 배제하고 물과 안전한 성분, 자연의 추출물로만 까다롭게 엄선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 특히 환경경영시스템(ISO12001)과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획득, 국제 규격에 적법함을 인증 받은 경영 시스템으로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어 신뢰를 준다.

더퍼스트터치 김세희 이사는 "물티슈의 성분 논란을 일거에 불식시킬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화장품법을 적용해 처음 출시하는 제품이니만큼 오랫동안 검증되어 온 안전한 성분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