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용인지역의 우수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2015 용인 채용박람회'를 다음달 9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주관해 열리는 이날 박람회는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와 여성 취업희망자를 위한 행사로 마련된다. 구인기업 25여개사와 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한다.
채용관에서는 채용을 원하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간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취업지원관은 용인시일자리센터의 문서지원, 취업상담, 계층별 취업교육 홍보 등 다양한 부스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과 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스, 소상공인진흥원의 창업상담관, 기흥구보건소의 구직자대상 건강상담부스, 직업타로관 등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324~4990)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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