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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작은 점으로…'디오네'와 '미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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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니 호, 토성 배경으로 작은 점에 불과한 두 개 위성 포착

▲거대한 토성을 배경으로 디오네(왼쪽)와 미마스의 모습이 보인다.[사진제공=NASA]

▲거대한 토성을 배경으로 디오네(왼쪽)와 미마스의 모습이 보인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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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거대한 모성앞에
두개의 작은 위성
작은 점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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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크기를 상상할 수 있을까. 그 크기를 피부로 느끼기 위해서는 다른 천체와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상대적으로 얼마나 큰 지 파악할 수 있다.
토성을 배경으로 미마스와 디오네의 모습이 촬영돼 눈길을 끈다. 거대한 토성 앞에서 이들 두 개의 위성은 작은 점에 불과했다. 이번에 찍힌 토성의 위성, 디오네와 미마스는 판별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미마스는 지름이 396㎞, 디오네는 1123㎞ 정도이다. 토성의 지름은 12만700㎞이다. 여기에 비하면 아주 작고 작은 존재로 인식된다.

토성의 거대한 위성 타이탄은 지름이 5150㎞이다. 이 역시 토성에 견주면 작은 천체에 머문다. 이번에 촬영된 이미지는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가 지난 5월27일 찍은 것이다. 적외선에 가까운 파장을 인식하는 분광계 필터를 통해 촬영했다. 이때 카시니 호는 토성으로부터 약 100만㎞ 떨어져 있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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