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두산 베어스 투수 노경은(31)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2일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노경은을 1군에서 제외하며 "최근 좋지 않아서 앞으로 빼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노경은은 올 시즌 22경기서 1승3패4세이브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
개인적인 사정도 있다. 노경은의 모친이 23일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이에 김 감독은 "열흘만에 다시 1군에 올라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