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7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62217275699331_1.jpg)
2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7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7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신한음악상에서는 ▲피아노 부문 김은성(서울예고 3년) ▲성악 부분 김성현(인천예고 3년) ▲바이올린 부문 김동현(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첼로 부문 정우찬(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신한음악상은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1인당 매년 4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한음악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김규연, 바리톤 김주택, 오보이스트 조은영 등은 차세대 음악가로 주목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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