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5일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 및 신규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5년간 1조5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2017년까지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전문대학' 84개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일자리·현장중심산업(NCS기반) 교육과정 교과목 개발도 전체의 35.2%를 차지했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급, 구조개혁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에 호산대(대경권)와 송곡대(강원·충청권)이 추가 선정돼 계속지원대학 8개에 이어 총 10개 대학이 참여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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