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옹운동’(이하 사감운동)이 저변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장 릴레이 사감운동이 갈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순천시장에 이어 4월에는 순천경찰서장, 5월에는 김병권 순천시의회 의장이 힐러로 참여한 가운데 27일 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순천북초등학교에서 기관장 릴레이 사감운동이 이어졌다.
기관장 릴레이 사감운동은 미래성장 잠재력이 큰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사감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순천시 주요 기관장이 매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릴레이 사감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한편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가기 위하여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감운동이 학생들과 시민들 사이에 바이러스처럼 번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미래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에는 보훈의 달을 맞아 이형남 순천보훈지청장이 기관장 릴레이 사감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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