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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소설가 된 사연은? "윤두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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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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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식샤를 합시다2'에서 서현진이 소설가가 된 사연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이 백수지(서현진)가 소설가가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구대영은 행거가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백수지의 집을 찾아왔다. 그는 백수지의 집안으로 들어와 무너진 행거를 고쳐주면서 집안을 살펴보던 중 우연히 백수지가 '충청 소설 공모전'에 입상했다는 기사를 발견했다.

백수지는 기사를 보며 감탄하는 구대영에게 "네 덕에 히키코모리가 돼서 집에 처박혀서 뭘 했겠나"며 "집에서 처박혀서 어느새 소설을 쓰고 있더라"고 작가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과거 백수지는 구대영을 짝사랑했다. 하지만 구대영이 자신의 어머니 떡볶이 가게 매출을 올리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음을 알게 되고 그 충격으로 한동안 히키코모리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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