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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테크, 자회사 시공교육 가치 높아…목표가 1.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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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현대증권은 3일 시공테크 에 대해 자회사 시공교육의 미래수익 가치가 높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제시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시공테크 본업이 흑자구조이고 32%의 자회사 시공교육의 미래수익 가치가 높다"며 "2016년 말까지 사업 성장이 확고하다"고 판단했다.
시공교육의 기업가치는 3년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시공테크는 교육·콘텐츠 기업으로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공테크의 시가총액은 1000억원 내외에 불과하다"며 "현 주가 대비 매우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주가 2배 상승은 당연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시공테크의 자회사 시공미디어는 초등학교의 디지털러닝 플랫폼을 완전히 장악했고, 동사의 프로그램 아이스크림(I-Scream)은 일선 초등학교 사용률이 9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시공테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795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추정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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