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당구 심판 겸 선수인 한주희가 '당구여신'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 후 온라인과 SNS에는 "차유람을 잇는 새로운 당구여신이 탄생했다"며 당구팬은 물론 뭇 남성들의 뜨거운 지지가 이어졌다.
1984년생으로 올해 32세인 한주희는 당구장을 운영하셨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당구를 배웠고, 2010년 정식으로 시작해 지난해 12월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주희는 "남자만 있는 당구장에서 여자로는 혼자 당구를 쳐야 해서 청심환을 먹고 당구를 쳤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관심에 감사한다. 기량을 쌓기 위해 연습을 더 많이 하겠다"고 전했다.
한주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주희, 너무 예쁘다" "한주희, 외무도 당구실력도 명품" "한주희, 매력있네" "한주희, 진정한 당구여신"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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