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56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1963년 주일대사관 근무를 시작으로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외무부에서 국제경제국장, 통상국장, 주유엔 유럽사무소 및 제네바대표부 공사, 경제·정무차관보, 말레이시아·벨기에 대사 등을 역임했다. 1988~1990년에는 외무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우명 여사와 아들 재식·현식씨가 있으며, 장례는 외교부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장지는 일산 통일동산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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