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은 13분19초03의 기록,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요리트 베르그스마(네덜란드·12분54초82)가 우승했고, 에릭 얀 쿠이만(네덜란드ㆍ13분02초57)과 파트리크 베케르트(독일ㆍ13분10초95)가 각각 은ㆍ동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여자 3,000m에서 출전한 김보름(22·한국체대)은 4분17초82의 기록으로19위에 올랐다. 4분02초17을 기록한 마르티나 사블리코바(체코)가 우승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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