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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설 맞아 ‘윤리적 명절문화 정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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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올해 설 명절 기간에도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지 않는 윤리적인 명절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제철소본부 내에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올해 설 명절 기간에도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지 않는 윤리적인 명절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제철소본부 내에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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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반송센터 운영 및 동반성장 파트너들에게 선물 대신 감사메시지 전달"
"2003년 윤리규범 선포 이후 10년 넘게 지속… 건전한 명절문화 조성에 앞장 서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올해 설 명절 기간에도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지 않는 윤리적인 명절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제철소본부 내에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받게 된 선물이나 집으로 배달된 물품 등은 선물반송센터를 통해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여 회사 비용으로 반송된다.

선물반송센터에 접수된 물품가운데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반송하기 어려운 농수산식품, 사외기탁이 어려운 물품 등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내경매’를 통해 처리하고, 경매에서 얻은 수익금은 포스코 1% 나눔재단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돕기 등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한다.

더불어 동반성장파트너인 고객사와 공급사 등 이해관계자에게는 선물 대신 진심이 담긴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윤리적인 명절 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3년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후, 매년 명절마다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 ‘윤리적 명절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치며 전 임직원이 함께 건전한 명절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김권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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