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직원들로 구성된 전문 도배 봉사단이 6일 사랑의 도배봉사 활동으로 광영동에서 혼자 살고 있는 할머니 댁을 찾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선물했다.
"전문 도배 봉사단의 아름다운 집 꾸미기 수혜가정 제 11호 탄생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직원들로 구성된 전문 도배 봉사단이 6일 사랑의 도배봉사 활동으로 광영동에서 혼자 살고 있는 할머니 댁을 찾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선물했다.
도배 수혜가정 제11호가 된 윤 할머니(82)는 “봉사자들이 쉬는 날인데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새 집처럼 꾸며주니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봉사단원들의 손길 덕분에 새로 단장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부터 매월 1회 이상 실시되고 있는 전문 도배 봉사활동은 광양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광양제철소 도배전문 봉사단이 나눔의 손길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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