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꿈과 희망이 있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2015년도 강소농 농업경영체 110개 농가를 17일까지 선정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영농규모가 작은 우리 농업의 약점을 극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으로 목표 설정을 위한 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경영체이다
강소농에 선정되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맞춤형 컨설팅, 경영개선 역량 향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군 농업기술센터(063-580-3836)나 읍·면 농업소득상담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을 통해 농가가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실천방안을 마련해 ‘더 강한 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강소농 500호 육성을 통해 행복한 군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