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 엔카사업부가 지난 해 12월 출시한 프리미엄 내 차 팔기 서비스 ‘유레카(U`reCar)’가 출시 한 달 만에 일 200건 이상의 매입 문의 신청을 받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유레카는 SK엔카의 새로운 내 차 팔기 브랜드로, 홈페이지(www.skurecar.com), 모바일 앱 또는 유선 전화(1600-0012)로 방문 견적을 요청하면 전국 26개 지점의 SK엔카 차량평가사가 어디든지 신속하게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진단한 후 적정 매입가를 알려준다.
특히 유레카는 차량의 숨겨진 가치까지 고려해 동종 업계 평균보다 높게 매입가를 산정한다. 차량의 숨은 가치란 ‘자동차와 사람의 이야기’다. 정비이력서, 직접 작성한 차계부, 차주와 자동차와의 추억 등 차주가 차량을 얼마나 아끼고 관리했는지를 확인하면 매입가가 최소 30만원 이상 인상된다.
박지원 SK엔카 매입본부장은 "중고차 시장에서 15년간 쌓아온 SK엔카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유레카 서비스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고객의 차량에 담긴 추억까지 생각하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시세 산정 시스템, 체계적인 방문진단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들이 먼저 믿고 찾는 프리미엄 매입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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