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4일 "창의적이고 기획력이 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독립제작사 대표와 창조경제와 한류의 핵심인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독립제작사 대표들은 제작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제작비 현실화가 필요하고, 방송사와 독립제작사간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익배분, 계약관행 등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방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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