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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U+ 부회장, 퀄컴과 LTE 기술혁신 공조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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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계가전전시회(CES) 2015'에 참석한 이상철 부회장(왼쪽)이 퀄컴 전시 부스에서 폴 제이콥스(오른쪽) 퀄컴 이사회 회장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계가전전시회(CES) 2015'에 참석한 이상철 부회장(왼쪽)이 퀄컴 전시 부스에서 폴 제이콥스(오른쪽) 퀄컴 이사회 회장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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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퀄컴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세대 LTE 상용화 기간을 단축시키도록 노력하겠다."
7일(현지시간)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 2015'에서 퀄컴의 전시부스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지금까지 LG유플러스는 업링크CA, LTE-U 등 차세대 LTE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LTE기술 리더로서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며 "LG유플러스의 앞선 기술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단말 칩셋을 퀄컴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퀄컴과 인텔의 전시 부스에서 '올조인' 등 글로벌 IoT 기술을 참관, LTE 뿐 아니라 홈 IoT시장에서도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세계 최대 IoT 사업자 연합인 '지-웨이브 얼라이언스'에서 의장을 맡고 있는 마크 월터 회장과 틴 트랜 시그마 디자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홈 IoT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상호간 사업협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상철 부회장을 비롯해 LG유플러스의 차세대 LTE와 IoT 기술 연구원들은 이번 CES에서 모바일과 홈IoT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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