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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온라인스토어서 '페이팔'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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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이 자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페이팔로 지불할 수 있도록 했다.

1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리코드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며 애플이 미국과 영국의 자사 온라인스토어(Apple.com)에서 최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대한 새로운 지불 방법으로 페이팔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예전에는 애플의 응용프로그램 및 콘텐츠 매장에서만 결제수단으로 제공됐었다. 그러나 지금은 애플의 온라인스토어에서도 페이팔이 허용됐다.

이는 특별히 페이팔에 좋은 소식이다. 애플 인터넷 소매상인들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온라인 소매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또한 페이팔 신용카드 결제방식도 추진하고 있다. 구매자가 애플 제품을 최대 무이자로 18개월간 할부지불 할수 있다.
한편 모바일 결제 업체인 페이팔(PayPal)은 온라인 결제 시 추가 비용 없이 2주 동안 결제를 미룰 수 있는 '페이 에프터 딜리버리(Pay After Delivery)'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물건을 살 때 돈을 바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후불제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우선 페이팔에 유효한 은행 계좌 번호를 제공해야 한다. 페이팔은 2주 후에 계좌이체를 시도하고, 통장에 충분한 돈이 있지 않으면 나머지를 페이팔에 등록되어 있는 신용카드에 청구한다. 결제 금액 한도는 최대 1만달러이다.

페이팔은 이 서비스를 작년부터 영국과 유럽에서 시범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미국에서 공식 출범하기로 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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