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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창의적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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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아이디어 특허출원 지원"
"일반부 최우수상 모철원 씨의 '사라지는 못'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정현복 시장)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2014 창의적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부 최우수상에 모철원(41) 씨의 '사라지는 못',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김유정(광영고 1학년) 학생이 공모한 '절단면의 위치를 알려주는 스카치테이프'가 선정됐다.

또한, 일반부 장려상에 김성환(34), 김진화(35) 씨가, 학생부 장려상은 이경민(광영고 2년), 김홍신(광양백운고 1년) 학생이 각각 선정되었으나 일반부와 학생부 우수상은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특허 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광양시에 거주하는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창의적 발명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학생부 188명, 일반부 86명 등 총 274명이 공모전에 참여하여 2013년 114명이 참가한 것에 비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시는 사업화가능성, 기술의 실용성, 활용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1차 심사를 통해 우수발명품 20개를 선정한 후 선행기술조사를 실시, 2차·3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학생부, 일반부 등 우수발명품 6건(최우수 2, 장려 4)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 지식재산도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 지역사랑 인재육성에 큰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우수 발명품 유도를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지식재산권 진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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