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를 위한 공간 마련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수출입통관청사와 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임산부를 위한 '맘스(Mom's) 카페' 2곳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관은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으로 지정받고 맘스 카페를 열었다.
특히 여객터미널 입국장내에 설치된 '맘스(Mom's) 카페'는 직원뿐만 아니라 입국승객도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수화물을 찾는 시간에 임산부는 모유수유와 안정을 취할 수 있다. '맘스(Mom's) 카페'에는 수유에 필요한 정수기와 착유기, 쇼파 등을 갖춰져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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