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교황, 특별대우 마다하고 교황청대사관에서 숙식…직원식당 이용
방탄차와 특급호텔을 사양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기간 동안 교황청대사관에 머무는 등 신자로서 소박한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교황이 방한 일정 동안 머무는 교황청대사관의 숙소는 주한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가 쓰던 곳으로 교황은 대사가 쓰던 침대와 옷장을 그대로 사용한다.
천주교 측은 교황이 방한 기간 내내 묵을 방은 당초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경호문제로 막판에 취소됐다. 숙소 내부는 침대와 옷장, 탁자 등 최소한의 가구만 갖추고 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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