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대상은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독일 등 13개국 민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총 21명이다.
이들은 다음달 7일 통일교육원에서 북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북한의 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주변국 공무원들과 신진학자들의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통일외교 차원에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확산해나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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