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공인인증서 유출, '은행당 평균 수백건'유출돼…2차피해 우려는?
시중은행 공인인증서 약 7000여개가 해킹으로 유출돼 폐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에 유출된 공인인증서는 미국에 있는 서버에 저장돼 있었고 사기범들은 파밍이나 스미싱 수법을 사용해 해킹을 했다.
현재까지 은행별 공인인증서 유출 건수는 정확하게 파악된 바 없지만 은행당 평균 수백건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인인증서 유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인인증서 유출, 비밀 번호 변경해야겠다" "공인인증서 유출, 공인인증서 이제 어디 보관하지?" "공인인증서, 이제 인터넷 뱅킹 못하겠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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