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이시영이 열혈검사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주인공 이시영의 첫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이 폭력전과 10범의 줄자(조재룡 분)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과격하게 반항하는 줄자를 엎어치기 한 방으로 제압한다.
이시영의 엎어치기 장면은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그는 촬영 전 무술 감독에게 간단한 동작만을 지도 받은 후 본 촬영에 들어갔지만, 처음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능숙한 솜씨로 상대 배우를 넘겨 스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강우·이시영·엄기준·한은정·정보석이 출연하는 '골든 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세계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탐욕 복수극이다. '감격시대' 후속으로 다음달 9일 첫 방송한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