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러닝연합회는 소비자에게 신뢰할 만한 콘텐츠 평가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콘텐츠 발굴·확산을 통한 이러닝 활성화를 목적으로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품질인증은 각 과목당 5명의 전문인증위원들이 학습내용(30점), 교수설계(30점), 사용자 편의성(20점), 학습 환경(20점), 총평(10점), 가점(5점)의 6개 영역에 걸쳐 평가를 진행한다. 평점에 따라 80점 이상은 인증이 결정되고, 인증된 콘텐츠는 평점 95점 이상 AAA, 90점 이상 AA, 85점 이상 A, 80점 이상 BB로 세부 등급이 결정된다.
우수 강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매학년도 콘텐츠개발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정형화된 강의 콘텐츠 제작 형태에서 벗어나 해외촬영형, 다큐 및 드라마 제작형, 전문가 섭외형 등을 도입·개발해 콘텐츠 다양화에도 힘쓰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강의 콘텐츠 100% 자체 제작의 우수한 인프라와 시스템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자랑 중 하나다. 지속적인 내부 평가를 통한 품질 향상과 대외 인증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습 환경 및 우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를 토대로 세계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우수 강의 콘텐츠, 플랫폼 제작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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