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쌍용차, '뉴액티언' 中 상륙…뉴코란도C와 공략 본격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7일 뉴 액티언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 개최…이달 중 본격 판매 예정

쌍용차 뉴 액티언 중국 출시 행사에 참석한 최종식 영업부문장(차량 왼쪽 첫 번째)과 팡칭후아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 회장(차량 오른쪽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쌍용차 뉴 액티언 중국 출시 행사에 참석한 최종식 영업부문장(차량 왼쪽 첫 번째)과 팡칭후아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 회장(차량 오른쪽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의 '뉴 액티언(New Actyon)'이 중국 대륙에 상륙했다.

KG모빌리티 는 지난 7일 중국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경원 예술중심(Jingyuan Art Center)'에서 뉴 액티언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식 영업부문장을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과 현지 판매 대리점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의 팡칭후아 회장, 현지 딜러, 내외신 기자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또 지난 8일 북경시내에 위치한 청천영예 모터파크에서 시승 행사를 열고 다양한 오프로드 지형을 갖춘 전문 오프로드 체험 코스와 일반도로를 활용해 4륜구동 주행을 비롯한 전반적인 성능과 상품성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뉴 액티언은 고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쿠페 스타일을 기반으로 코란도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뉴 액티언은 중국 시장에서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이달 중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쌍용차 뉴 액티언 중국 출시 행사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쌍용차 뉴 액티언 중국 출시 행사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쌍용차는 올해 중국시장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크게 높인 1만5000대로 정했다. 뉴 액티언과 지난해 출시한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가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라인업이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중국은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로 지난 해 호평 속에 출시한 뉴 코란도 C의 판매 상승과 더불어 뉴 액티언 출시를 통해 더욱 충실한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현재의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