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또 "얼마 전에 있었던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분단의 아픔과 고통을 온 국민이 다시 한 번 절감하는 자리였다"며 "이제 고령의 이산가족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흩어진 가족을 만나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한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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