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계룡건설, 부실 PF 해소 기대에 ‘上’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계룡건설 이 부실 사업장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리란 분석에 상한가다.

계룡건설은 24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1420원(14.90%) 오른 1만 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계룡건설은 그간 부실 사업장 PF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지난해 주택관련 대손충당금과 일회성 비용 등을 한번에 인식하는 빅배스(Big Bath)를 단행해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기저효과에 의한 흑자전환이 확실시되며 주택경기 회복 등으로 실적 향상에 대한 지속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501억원, 당기순손실 793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준공 후 미분양이 적체된 부실 PF 사업장에 대한 주택관련 대손충당금 800억원을 판관비에, 펜타포트 소송 및 용산역세권개발 지분손실 관련 100억원을 영업비용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