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이익률(ROE)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내재돼 있어 내년 1분기 실적 확인 이후에야 턴어라운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9600원을 유지했다.
세전손실액이 17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되속될 것이라는 점에서다. 아울러 용산 드림허브와 아산배방 펜타포트 등에서도 손실 인식이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율은 5% 내외에 그치겠지만 수익성 개선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가 상승을 견인할 동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분기 실적이 정상화되는 시점 이후부터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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