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혁재, 강제 퇴거 명령 해명 "철수한 건 맞지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혁재, 강제 퇴거 명령 해명 "철수한 건 맞지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e뉴스팀]개그맨 이혁재가 1년간 건물 임대료를 연체해 사무실에서 강제 퇴거당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보도된 내용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혁재는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는 공공기관이 아니라 벤처 사업가들이 사업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하는 곳"이라며 "보도가 나간대로 임대료를 내지 못해 사무실을 철수한 건 맞다"고 인정했다.
이날 그는 "최근 사업이 힘들어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장에게 의논을 했고, 열심히 일해서 미납금을 내겠다는 자금 계획서도 이미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혁재가 "'먹튀'라고 보는 시선이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 센터 쪽에서는 법적 대응 부분과 관련해 '최초 보도한 매체가 통상적으로 관리비를 못 내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 최종 법적 대응을 하게 된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그 부분만 나와 연결돼 보도가 됐다고 미안하다고 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앞서 지난 19일 한 매체는 "이혁재가 인천시 산하 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하는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 행사대행업체 'HH컴퍼니'를 차린 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임대료 2900만원을 내지 않아 강제퇴거 당했고, 은행대출금도 갚지 않아 5000만 원 가량을 대납해 줬다고"고 보도한 바 있다.
이혁재의 강제퇴거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혁재 강제퇴거 해명,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이혁재 강제퇴거 해명, 누구의 말이 진실인거야?" "이혁재 강제퇴거 해명, 삼자대면을 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뉴스팀 en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